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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여태까지 몇 명이랑 자 봤어?

모두들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잠자리 파트너였던 사람들이 다 기억 나시나요~? 생생했던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거에요 🙂 오늘은 세계 각국의 여러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보통 몇 명의 상대와 관계를 가졌는지, 그리고 ‘섹스 파트너의 수’ 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할게요~
언니들의 섹스 파트너, “섹스”에 대한 정의
“아멜리아, 30세”
몇 명과 섹스를 해봤나요?
세어보니 20~30 사이 즈음 되는 것 같아요.
당신은 무엇을 ‘섹스’ 라고 정의합니까?
엄밀히 말하면 삽입이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섹스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섹스를 했는지 추적 하기가 너무 어려워 지는 걸요 🙂
당신이 관계를 가진 파트너의 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은 그것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어요. 20대 초 중반에는 다양한 성적 경험을 하고 싶어서 좀 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쌓아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20-30명의 약 50%가 1~2년 내에 맺은 관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성적으로 경험 하려면 임의의 숫자가 필요하다고 느꼈던 나 자신이 안쓰럽고 슬프게 느껴져요. 이제는 내가 신뢰하는 사람들과 친밀하게 지내고 싶을 뿐인데, 이게 참 어려워요.
“케이, 27세”
몇 명과 섹스를 해봤나요?
확실하진 않은데 12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당신은 무엇을 ‘섹스’ 라고 정의합니까?
생식기 끼리의 마찰, 혹은 기구 등 삽입을 섹스라고 정의했어요.
당신이 관계를 가진 파트너의 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저는 괜찮습니다! 저는 퀴어에요. 꽤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람들도 있었고, 제 성생활은 평범하다고 생각해요. 파트너의 수는 20대 초반에서 멀어질수록 흐릿해지고 덜 중요 해 지는 것 같아요.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정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안전하고, 상호 존중 속에서 만족스러운 관계를 가지느냐, 인 것 같아요 🙂

“밀리, 25세”
몇 명과 섹스를 해봤나요?
7명이요~!
당신은 무엇을 ‘섹스’ 라고 정의합니까?
삽입 섹스는 물론이고 전희, 핑거링, 오럴 섹스 모든 것을 다 섹스라고 생각해요!
당신이 관계를 가진 파트너의 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숫자’에는 사실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에요. 저는 제 성생활에 만족해요 🙂 많은 여성들에게 섹스는 정서적 교감과 연결되어 있잖아요~ 아무 파트너와 잠을 잘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럴 수 없다는 생각에 아주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애비, 27세”
몇 명과 섹스를 해봤나요?
18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섹스’ 라고 정의합니까?
삽입 섹스요~
당신이 관계를 가진 파트너의 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제가 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내가 사랑에 대해 아는 모든 것’ 이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간호사가 이런 말씀을 했었어요. “24살이었을 때 섹스만 하고 살았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요? ㅎㅎ 우리 세대는 우리의 삶에 어떤 규제도 받지 않은 채로,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최초의 여성 세대에요. 인간의 몸은 나라 같아서,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당신은 자유롭게 세계를 탐험할 수 있죠. 그리고 솔직히 아직 에너지와 피부 탄력이 남아 있을 때 한 번이라도 더 자유로운 탐험을 하는 게 좋을 걸요~?”

“루시, 34세”
몇 명과 섹스를 해봤나요?
놀랍겠지만 54명 정도요.
당신은 무엇을 ‘섹스’ 라고 정의합니까?
삽입 섹스를 섹스라고 정의해요.
당신이 관계를 가진 파트너의 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잤는지는 전혀 부끄럽지 않아요. 오히려 20대에 내 섹슈얼리티에 대해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기뻐요. 이제 30대 중반이 된 지금의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내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 알게 되었죠. 많은 친구들이 소수의 사람들과만 관계를 맺었던 채로 결혼을 했거나 장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요. 그 친구들도 이제는 저에게 본인들도 ‘안정’되기 전에 더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았겠다, 라는 말을 여러 번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