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데, 부부관계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본격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임신 시도 타이밍 날짜 받으면 배란일 즈음 좋은 점액 보일 때 이틀 간격으로 시도하고 있는데 아직도 아기천사가 안오더라구요~ 언제부턴가 저도 지치고 좋은 날짜에 시도하고 싶은데, 신랑은 시도때오 없이 불타오르고.. 문제는 제가 별로 하기 싫더라구요.. 그런 와중에 신랑에게 충분한 애무를 요청했고, 힘들어서 관계에 집중이 안된다며 토이를 사준다고 신논현역에 있는 성인샵도 가서 기기를 하나 샀는데 진동이 쎄기만 하고 아프면서 불쾌한 느낌이랄까.. 별로였어요.. 그런데 터유바 추천으로 우머나이저를 사용하게 되었고, 단계가 엄청 많아서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신랑이 관계를 원할때 우머나이저로 전희를 즐기고 있습니다~ 관계만으론 오르가즘을 못 느끼고 글리토리스 자극이 있어야 하는데, 부부 사이에 필수인 거 같아요~ 서로 만족하구 있어요~